신세계 강남점, 아트·식품 결합한 ‘어나더 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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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은 10일 강남점에 아트 그로서리 콘셉트의 라이프스타일 스토어 '어나더 팜(Another Palm)'을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사진제공=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이 아트와 식품을 결합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매장을 선보이며 체험형 리테일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신세계백화점은 10일 강남점에 아트 그로서리 콘셉트의 라이프스타일 스토어 '어나더 팜(Another Palm)'을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어나더 팜은 예술 작품 감상과 쇼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형 매장이다. 고객들은 매장에서 아트 작품을 감상하고 체험하는 동시에 아티스트 굿즈와 캐릭터 상품, 식품, 라이프스타일 상품 등을 한 공간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번 매장은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확산하는 '콘텐츠형 매장' 수요를 반영해 기획됐다. 전시와 체험 요소를 쇼핑 공간에 접목해 단순한 상품 판매를 넘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매장에서는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프렌즈위드유 쿠키 보관함'을 비롯해 '쿠사마 야요이 커피잔' 등 아티스트 굿즈와 젤리캣 백참, 아톰, 짱구, 원피스 등 인기 지식재산권(IP) 기반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MZ세대와 알파세대를 주요 고객층으로 설정하고 매월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는 '드롭존(Drop Zone)'도 운영한다. 드롭존에서는 아티스트 협업 상품과 인기 IP 팝업스토어를 정기적으로 선보이며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개점과 함께 선보이는 첫 번째 드롭존에서는 프랑스 출신 일러스트레이터 장 줄리앙과 일본 애니메이션 '도라에몽'의 협업 상품을 국내 최초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장 줄리앙의 일러스트가 적용된 반팔 티셔츠와 모자, 엽서, 스티커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매장 전면에는 대형 미디어 파사드도 설치했다. 아트와 IP, 브랜드 테마에 따라 다양한 콘텐츠를 구현해 방문 때마다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쇼핑 공간을 하나의 문화 콘텐츠 공간으로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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