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BYD 전기차, 내일부터 구매보조금 끊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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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HAP PHOTO-4061> '내일부터 기후에너지환경부' (세종=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에너지 정책 기능의 중심을 환경부로 확대한 '기후에너지환경부'로 넘기는 정부 조직 개편안이 30일 국무회의 의결로 확정됨에 따라 내달 1일부로 환경부가 확대된 '기후에너지환경부'가 공식 출범한다. 3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환경부' 현판이 '기후에너지환경부' 현판으로 교체되어 있다. 2025.9.30 scoop@yna.co.kr/2025-09-30 16:18:24/<저작권자 ⓒ 1980-2025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중국 최대 전기차 업체 BYD 전기차에 대한 국내 구매 보조금 지원이 7월 1일부터 중단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30일 올해 첫 도입된 '전기차 보급 사업 수행자 선정 평가'에 35개 업체가 참여해 27개 업체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평가 미선정 업체는 구매 보조금 지원 대상에서 배제된다.

전기승용차 보급 사업 수행자로는 △기아 △르노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볼보자동차코리아 △비엠더블유코리아 △케이지모빌리티 △테슬라코리아 △폭스바겐그룹코리아 △폴스타오토모티브코리아 △현대차가 선정됐다.

전기화물차는 △기아 △디피코 △루트17 △오텍 △이브이앤솔루션 △케이지모빌리티 △타다대우모빌리티 △한국쓰리축 △현대차, 전기승합차는 △범한자동차 △아이버스 △엠티알 △우진산전 △이엠코리아 △케이지모빌리티커머셜 △피라인모터스 △현대차 등이 보급 사업 수행자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BYD가 선정되지 않은 것이 눈에 띈다. BYD는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되는 올해 전기승용차 구매 보조금 지급 대상 차종 제작·수입사 중 이번 보급 사업 수행자에 포함되지 않은 유일한 업체가 됐다.

보급 사업 수행자에 선정되지 않은 제작·수입사의 차도 현재 보조금 지원 대상이라면 이날까지 보조금을 신청한 경우 이후 지원 대상자 선정 시 보조금이 지원된다.

해당 평가는 국내 전기차 생태계에 기여하는 자동차 제작·수입사만 구매 보조금 혜택을 받도록 하고자 도입됐다.

기후부 관계자는 "국가 재정이 투입되는 전기차 보조금이 지속가능한 국내 전기차 생태계 구축과 국민의 전기차 이용 활성화에 보다 효과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전기차 보급 관련 제도를 지속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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