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은, 50주년 맞아 아동 주거환경 개선에 5억 기부

‘기부런’ 캠페인 종료…임직원 671명 참여해 목표 2.4배 달성

▲지난 4월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동행의 발걸음, 기부런’ 행사에 참석한 한국수출입은행 임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출입은행)

한국수출입은행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캠페인을 진행하고 취약계층 아동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기부에 나섰다.

수은은 임직원 참여 기부 캠페인 '동행의 발걸음, 기부런'을 마무리하고 초록우산에 총 5억원을 기부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수은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4월 말부터 한 달간 진행됐다. 임직원이 총 5만㎞를 걷는 목표를 달성하면 전국 취약계층 아동 가정의 노후 주거지 개보수 사업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방식이다.

캠페인에는 671명이 참여했다. 전체 임직원의 약 절반 수준이다. 참여자들은 캠페인 시작 2주 만에 목표를 조기 달성했고, 최종적으로 최초 목표의 2.4배인 12만㎞를 기록했다. 수은은 목표 초과 달성에 맞춰 기부금도 최초 계획의 2.4배 수준인 5억원으로 늘렸다. 기부금은 취약계층 아동 가정의 노후 주거지 환경 개선에 쓰일 예정이다.

황기연 수은 행장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진행한 이번 기부런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의 사회공헌 의식을 높일 수 있어 뜻깊다"며 "참여 열기가 높아 기부 규모도 2.4배로 확대한 만큼 더 많은 취약계층 아동 가정을 지원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 사회안전망 확충에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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