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넷, 세스코와 글로벌 제조 협력…AI 서버·로봇 신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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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돈주 파워넷 대표(왼쪽에서 네번째)와 신동훈 세스코 대표(왼쪽에서 다섯번째)가 26일 서울 강동구 세스코 터치센터에서 진행된 파워넷-세스코 업무협약(MOU) 체결식에서 협약서를 맞잡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파워넷 제공)

전력공급장치(PSU) 전문기업 파워넷이 종합 환경위생기업 세스코와 손잡고 글로벌 제조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해외 생산기지 협력을 기반으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로봇 등 신사업 확대를 위한 제조 인프라도 고도화한다는 전략이다.

파워넷은 세스코와 해외 전자제품생산서비스(EMS) 생산기지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세스코의 통합 방충·방역 및 환경위생 관리 역량과 파워넷의 전자제품 개발·제조 기술을 결합해 글로벌 시장에서 요구되는 위생·안전 관련 제품과 솔루션의 안정적인 제조·공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해외 생산라인 운영 최적화 △제품 품질 고도화 및 기술 교류 △주요 부품 조달 및 물류 협력 △신규 모델 생산 및 신규 사업 확대 시 우선 협력 등 제조 전반에 걸쳐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는 이번 협약을 단순한 생산 협력을 넘어 글로벌 제조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의 출발점으로 보고 있다. 급변하는 글로벌 공급망 환경에 대응해 생산 효율성과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신규 사업 발굴과 해외시장 확대를 위한 협력도 추진할 방침이다.

파워넷은 최근 AI 데이터센터 서버용 전력공급장치(PSU) 사업과 로봇 신사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다. 이번 협력을 계기로 제조 인프라를 고도화하고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해 국내외 공급망 다변화 수요에도 적극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파워넷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핵심 역량을 결합해 글로벌 수준의 제조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라며 "양사의 강점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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