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월드컵 32강 진출 좌절⋯한정수 "회장과 대한축협이 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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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한정수SNS)

홍명보호가 결국 32강 진출에 실패한 가운데 배우 한정수가 강도 높은 비판을 날렸다.

28일 한정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 모든 사태를 예상하고 먼저 발을 뺀 인간. 그가 진짜 범인”이라며 월드컵 32강 진출 좌절에 분노했다.

이어 “진짜 범인은? 회장과 대한축구협회”라고 덧붙이며 월드컵 마무리 후 사임의 뜻을 밝힌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을 대놓고 저격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 역시 “축구 팬들은 다 알고 있다”, “그가 있던 4연임 동안 대한민국 축구가 쑥대밭이 됐다”, “정말 너무 화가 난다”라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한정수는 지난 남아공전에서도 “화가 나고 축구에 정이 떨어진다. 실력도 실력이지만 감독의 태도에 화가 난다”라며 홍명보 감독을 저격한 바 있다.

한편 이날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팀은 우즈베키스탄이 콩고민주공화국에 1-3으로 패하면서 32강 진출이 좌절됐다.

한국은 지난 25일 치러진 남아공전 직전까지 조 2위에 머물며 32강 진출에 한발 앞서 있었다. 남아공전에서 승리하거나 비기기만 해도 진출이 가능했으나 0-1로 지면서 조 3위로 추락했다.

이후 다른 조별경기를 지켜보며 32강 진출을 희망할 수밖에 없었으나 결국 모든 경우의 수가 좌절되며 본선 진출 역시 무산됐다. 결국 한국은 A조 3위로 월드컵을 마무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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