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청, EU·NATO·동유럽에 우주 민관사절단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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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청 전경. ((사진제공=우주항공청))

우주항공청이 외교부와 손잡고 국내 우주 기업의 유럽 시장 진출 지원에 나선다. 현지에서 진행되는 '스페이스 데이'에 민관사절단을 파견해 우주·방산 협력 채널을 넓히고 국내 기업과 현지 기관·기업 간 사업 기회를 발굴한다.

우주항공청이 외교부와 함께 유럽연합(EU)·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및 동유럽 주요국(루마니아·폴란드)과 우주 분야 협력을 다각화하고, 우리 우주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관련 기관 및 기업으로 구성된 민관사절단을 파견한다고 26일 밝혔다.

민관사절단은 나라스페이스, 델타브이솔루션즈, 무인탐사연구소, 쎄트렉아이, 스페이스린텍, 스페이스빔, 우주로테크, 이노스페이스, 카이로스페이스, 텔레픽스, 한국항공우주산업, 한화시스템, 현대로템, 현대자동차 등의 기업으로 구성된다.

29일 벨기에 브뤼셀을 시작으로 7월 1일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7월 3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개최되는 스페이스 데이에는 우주·방산 관련 고위급 정부·기구 인사와 현지 우주 기업 대표들이 참석한다. 우주 정책의 상호 이해를 도모하고 우리 기업과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다.

우주항공청과 외교부는 재외공관과의 협업, 방문 대상 기구·국가 우주청 등과의 사전 조율을 통해 한국과의 협력 희망 사항을 파악하고 국내 기업에 제공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국내 기업들의 희망을 반영한 현지 정부 기관 및 기업과의 1:1 면담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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