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3관왕…전동화 타이어 경쟁력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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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스 에보'·'아이온 AT'·'라우펜 에스 핏2' 본상 수상
혁신성·심미성·기능성 인정…글로벌 디자인 경쟁력 강화

▲한국타이어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3관왕을 달성했다. (사진=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가 세계 3대 디자인상 가운데 하나인 '2026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 3관왕을 차지했다. 전동화 시대에 맞춘 친환경 타이어와 초고성능 제품이 나란히 수상하며 기술력은 물론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까지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한국타이어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6'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에보(Ventus evo)', 전기 SUV·픽업트럭용 타이어 '아이온 AT(iON AT)', 글로벌 브랜드 라우펜의 '에스 핏2(S Fit2)' 등 3개 제품이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 시상식 중 하나다. 제품의 혁신성과 심미성, 기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벤투스 에보'는 조향 성능과 정숙성을 높인 센터 그루브 디자인과 AI 기반 친환경 컴파운드를 적용해 주행 성능과 내구성을 동시에 향상시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이드월에는 '반타 벨벳' 그래픽을 적용해 디자인 완성도도 높였다.

올해 출시 예정인 '아이온 AT'는 전기 SUV와 픽업트럭을 겨냥한 전동화 전용 타이어다. 에너지 효율과 긴 수명, 정숙성을 오프로드 성능과 조화시킨 디자인으로 지속가능성과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라우펜의 '에스 핏2'는 브랜드의 미니멀리즘 디자인을 반영한 사이드월과 비대칭 트레드 패턴을 적용해 핸들링 성능과 배수 성능을 높였으며, 사용자 편의성과 친환경 설계까지 함께 구현했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수상으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물론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등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꾸준한 성과를 이어가며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디자인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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