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이후 하트세이버 61명 발굴…포스코히어로즈 총 156명

포스코청암재단이 위급한 심정지 상황에서 신속한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로 이웃의 생명을 구한 시민 20명을 올해의 ‘포스코히어로즈 하트세이버’로 선정했다.
포스코청암재단은 25일 오후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시상식을 열고 올해 포스코히어로즈 하트세이버로 선정된 시민들에게 상장과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포스코히어로즈는 국가와 사회를 위해 의로운 행동을 실천한 시민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포스코청암재단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재단은 일상 속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4년부터 소방청과 협력해 일반인 하트세이버 가운데 심사를 거쳐 포스코히어로즈를 선정하고 있다.
하트세이버는 심정지 환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적절한 응급처치를 해 생명을 구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인증이다. 재단은 제도 도입 첫해인 2024년 11명, 2025년 30명에 이어 올해 20명을 추가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포스코히어로즈 하트세이버로 선정된 시민은 총 61명으로 늘었다.
올해 수상자들은 식당, 체육관, 직장 등 일상 공간에서 갑작스럽게 쓰러진 이웃을 발견하고 즉시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에 나서 생명을 구한 시민들이다. 재단은 위기 상황에서 망설임 없이 행동한 이들의 용기와 헌신을 기리기 위해 이번 시상식을 마련했다.
이날 수상한 이종희 씨는 “숨이 멎어가는 이웃을 본 순간 몸이 먼저 움직였다”며 “평소 배워둔 심폐소생술이 한 사람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도움이 돼 정말 다행”이라고 말했다.
포스코청암재단 관계자는 “위기 상황에서 타인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망설임 없이 나선 히어로들의 용기 있는 행동이 우리 사회를 더욱 따뜻하고 안전하게 만든다”며 “이들의 헌신과 희생정신이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귀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포스코청암재단은 2019년부터 포스코히어로즈 제도를 운영하며 개인의 위급상황이나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의로운 행동을 실천한 시민을 발굴해 왔다. 현재까지 포스코히어로즈로 선정된 인원은 총 156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