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언 먹기 쉬워진다⋯롤 26.13 패치 핵심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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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언 막타 표시 기능 도입
신규 챔피언 ‘로크’ 협곡 합류
티어 제한 없는 ‘5인 랭크 게임’ 복귀
T1 우승 스킨, 다음 달 16일 출시

▲롤 26.13 패치노트. (사진제공=라이엇게임즈)
리그 오브 레전드(LoL·롤)가 게임 서버 안정화와 26.13 패치 적용을 위한 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패치에서는 일반 및 랭크 게임에 ‘최후의 일격 표시’ 기능이 새롭게 도입된다. 신규 챔피언 ‘로크’ 출시와 함께 주요 챔피언·아이템 밸런스 조정도 이뤄졌다.

24일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점검은 오전 11시 종료될 예정이다. 점검 시간에는 게임 접속을 비롯해 모바일 상점과 홈페이지 일부 서비스 이용이 제한된다.

이번 패치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변화는 ‘최후의 일격 표시’ 기능이다. 해당 기능은 미니언을 처치할 수 있는 타이밍을 화면에 표시해 주는 시스템으로, 기존에는 신속 대전과 AI 상대 대전에서만 적용됐다. 26.13 패치 이후에는 소환사의 협곡 일반 및 랭크 게임에도 적용된다.

라이엇게임즈는 “이 기능으로 신규 플레이어가 미니언을 성공적으로 처치하는 데 이전보다 큰 도움이 되는 것을 확인했다”며 “미니언을 처지할 수 있는 정확한 타이밍을 파악하는 것보다, 게임의 다른 부분에서 실력을 발휘하는 데 집중하는 것이 더 낫다”고 도입 이유를 설명했다.

숙련된 이용자는 설정을 통해 해당 기능을 비활성화할 수 있다.

▲로크. (사진제공=라이엇게임즈)
신규 챔피언 로크도 협곡에 합류한다. 로크는 악마 사냥꾼 콘셉트의 원거리 챔피언으로, 기본 공격 시 추가 마법 피해를 입히며 궁극기 ‘연옥(R)’으로 적을 처형할 수 있다.

챔피언 밸런스 조정도 대거 이뤄졌다. 아펠리오스, 드레이븐, 카이사, 르블랑, 올라프, 뽀삐, 키아나, 벡스, 자헨 등은 상향 조정됐다.

아펠리오스는 주요 무기의 공격력 계수가 증가했고, 카이사는 궁극기 ‘사냥본능(R)’ 보호막 수치가 상향됐다. 드레이븐은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와 궁극기 피해 개선이 적용됐다.

반면 바드, 브랜드, 카시오페아, 크산테, 렉사이, 럼블, 세나, 사이온 등은 하향 조정됐다.

바드는 기본 지속 효과 피해량이 감소했고, 브랜드는 초반 기본 지속 효과 피해량이 낮아졌다. 세나는 미니언 처치 시 영혼 생성 확률과 치명타 피해량이 감소하는 등 일부 성능이 조정됐다.

아이템에도 변화가 생겼다. 최근 강력한 성능으로 주목받았던 도란의 투구는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이 하향됐다. 도란의 투구 추가로 큰 수혜를 입었던 크산테 역시 초반 안정성이 다소 낮아질 전망이다.

반면 제국의 명령은 이동 불가 스킬 가속과 취약 효과가 강화돼 서포터 챔피언들의 활용도가 높아지겠다.

▲‘깨인 언약 진’, ‘깨진 언약 오로라’, ‘깨진 언약 쉔’. (사진제공=라이엇게임즈)
이용자들의 요청이 많았던 5인 랭크 게임도 돌아온다. 해당 모드는 티어 제한 없이 5인 사전 구성 팀으로 진행하는 랭크 게임으로, 대기열 참가에는 반드시 5명이 필요하지만 매번 동일한 멤버로 팀을 구성하지 않아도 플레이 가능하다.

5인 랭크 게임은 26일 오후 8시부터 기간 한정으로 운영된다.

편의 기능도 추가됐다. 플레이어 간 개인 메시지를 신고할 수 있는 기능이 새롭게 도입됐으며, 라이엇 계정과 게이밍 메신저 디스코드 계정 연동도 지원된다.

이번 패치 기간에는 ‘깨진 언약 진’, ‘깨진 언약 오로라’, ‘깨진 언약 쉔’, ‘하이 눈 아크샨’, ‘하이 눈 로크’ 등 신규 스킨도 출시된다.

23일 공개된 2025 T1 월드 챔피언십 우승 기념 스킨은 7월 16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승천한 전사들’을 콘셉트로 한 이번 스킨은 ‘페이커’ 이상혁의 갈리오를 비롯해 ‘도란’ 최현준의 암베사, ‘오너’ 문현준의 신짜오, ‘구마유시’ 이민형의 유나라, ‘케리아’ 류민석의 세라핀으로 구성됐으며, MVP를 수상한 ‘구마유시’ 이민형의 미스 포츈 스킨은 신화급 등급으로 출시된다.

▲2025 T1 롤드컵 우승 스킨. (사진제공=라이엇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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