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글로벌 전기화 협력체 'Electrify Now'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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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HAP PHOTO-4061> '내일부터 기후에너지환경부' (세종=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에너지 정책 기능의 중심을 환경부로 확대한 '기후에너지환경부'로 넘기는 정부 조직 개편안이 30일 국무회의 의결로 확정됨에 따라 내달 1일부로 환경부가 확대된 '기후에너지환경부'가 공식 출범한다. 3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환경부' 현판이 '기후에너지환경부' 현판으로 교체되어 있다. 2025.9.30 scoop@yna.co.kr/2025-09-30 16:18:24/<저작권자 ⓒ 1980-2025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글로벌 에너지전환 및 전기화 고위급회의(GETES)에서 열린 '전기화, 지금(Electrifty, Now) 이니셔티브' 출범에 동참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행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민간 주도 기후행사인 런던기후행동주간을 계기로 개최됐다. 각국 정부, 국제기구, 산업계가 참여해 기후·에너지 분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전기화, 지금'은 산업·건물·수송 부문의 전기화 확대와 전력망·에너지저장장치 확충·청정에너지 보급 등을 통해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고 청정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협력 플랫폼이다. 유럽연합(EU)을 비롯해 브라질(COP30 의장국), 호주·튀르키예(COP31 의장단), 에티오피아(COP32 위장국), 영국, 캐나다, 바베이도스, 필리핀, 국제에너지기구(IEA), 국제재생에너지기구(IRENA) 등이 이니셔티브 출범에 참여했다.

한국은 EU 정상 순방을 계기로 열린 EU에너지집행위원장과 김성환 기후부 장관과의 양자면담에서 EU의 요청에 따라 참여국으로 함께하게 됐다.

참여국들은 공동성명을 통해 △전기화 우수사례 공유 및 국가별 이행계획 강화 △전력망·저장장치·재생에너지 투자 확대를 위한 정책·규제 협력 △개도국 에너지 회복력 강화를 위한 금융·기술 지원 등 3대 협력 방안에 공감했다.

이창훈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 공동위원장이 해당 이니셔티브 출범 행사에 한국 대표로 참여해 가입 의사를 전달했다.

김 장관은 "국제사회와 협력해 전기화 확대, 전력망 혁신 및 청정에너지 보급을 촉진하고 에너지 안보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국제 논의에 적극 참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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