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민주당, 제12대 전반기 지도부 확정…안광률 대표·남종섭 의장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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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 안광률 시흥1의원 대표 당선…남종섭 용인3의원 만장일치 추대, 고은정·김미숙 부의장 후보 선출, 7월7일 본회의서 최종 확정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제12대 전반기 지도부 후보들이 22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당선자 총회를 마친 뒤 꽃다발을 들고 당선을 자축하고 있다. 왼쪽부터 고은정 제1부의장 후보(고양10), 안광률 대표의원 당선자(시흥1), 남종섭 의장 후보(용인3), 김미숙 제2부의장 후보(군포3). 의장·부의장 후보는 7월 7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제12대 전반기를 이끌 지도부를 확정했다. 대표의원부터 의장·부의장 후보까지 한자리에서 선출하며 출범 준비를 마쳤다.

22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당선자 총회를 열고 제12대 전반기 대표의원과 의장·부의장 후보를 선출했다.

대표의원에는 '확실한 실력과 힘있는 리더, 성과로 증명하겠습니다' 슬로건을 내건 안광률 현 교육기획위원장(시흥1·3선)이 당선됐다.

안 대표의원 당선자는 △자치분권 완성을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의원 맞춤형 지원 AI 스마트 의정 구현 △소통과 협치로 '원팀 민주당' 구축 △강력한 당정 협치시스템 제도화 등을 대표 공약으로 제시했다.

안 당선자는 "다양한 목소리를 하나로 묶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기도의 굵직한 변화를 주도하는 실질적인 정책의 산실이 되겠다"고 밝혔다.

의장 후보로는 단독 입후보한 남종섭 의원(용인3·4선)이 당선자 전원 찬성으로 투표 없이 만장일치 추대로 선출됐다.

남 의장 후보는 "도민이 신뢰하는 의회, 의원이 자부심을 느끼는 의회, 대한민국 지방자치의 새 기준을 세우는 의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의장 후보로는 제1부의장에 고은정 현 경제노동위원장(고양 10·3선)이, 제2부의장에는 김미숙 의원(군포3·3선)이 각각 선출됐다.

고은정 제1부의장 후보는 "서로 힘과 지혜를 모아 의원들이 빛나는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소통은 따뜻하게, 실력은 확실하게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미숙 제2부의장 후보는 "항상 낮은 곳에서 특히 초선의원들을 위해 가진 모든 역량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표의원은 이날 선거로 확정됐으며, 경선을 통과한 의장·부의장 후보는 7월7일 열리는 경기도의회 제392회 임시회의 1차 본회의에서 전체의원 투표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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