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지역아동센터 22개소 어린이 참여…한의사 직업체험 부스 인기

자생의료재단은 20일 인천 남동구 남동어울림체육관에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위한 ‘제11회 자생 꿈나무 올림픽’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자생 꿈나무 올림픽은 2018년부터 지역사회 아동들의 건강 증진과 정서 함양을 위해 이어져 온 체육 행사다. 매년 1~2회씩 자생한방병원이 위치한 전국 각 지역을 순회하며 열렸으며, 지금까지 약 4500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인천 지역아동센터 22개소의 어린이 350여명과 자생의료재단 및 인천자생한방병원 임직원, 인천자생봉사단,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등 50여명이 함께했다.
행사에 앞서 어린이들의 발목·무릎·어깨 등 운동 중 발생할 수 있는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 전신 체조를 실시했다. 이후 본 행사에선 새싹·하늘·사랑·열정으로 나뉜 4개 팀의 어린이들이 신발 던지기, 기차 릴레이, 파도타기, 주사위 넘기기 게임, 계주 등 7개 종목에 참여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한의사 직업체험부스도 운영해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인천자생한방병원 의료진들은 부스를 찾은 어린이들에게 알기 쉽게 한의학을 설명하며 침 치료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모든 프로그램이 종료된 후에는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이 증정됐으며, 우승팀 어린이들에게는 상품권이 부상으로 전달됐다. 이와 함께 자생의료재단과 인천자생한방병원은 지역아동센터에 사무기기와 쌍화차 등을 후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친구들과 함께 응원하고 뛰어다니다 보니 하루가 정말 짧게 느껴졌다”라며 “우리 팀이 힘을 합쳐 경기를 마쳤을 때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한의사 직업 체험도 색다른 경험 이었으며, 나중에 또 참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박병모 자생의료재단 이사장은 “아이들이 친구들과 함께 뛰어 놀며 협동심과 배려심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는 데 적극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자생의료재단은 ‘희망드림장학금’, ‘자생 신준식 장학금’ 장학 사업과 ‘아동척추건강지킴이 사업’ 등 아동·청소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