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욱 KB손보 사장 “루게릭병 환우에 따뜻한 응원 전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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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서울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스버킷 챌린지 RUN'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공=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이 루게릭병 환우 지원을 위한 러닝 캠페인에 참여했다. 구본욱 KB손해보험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300여 명은 시민 참가자들과 함께 달리며 루게릭병 인식 개선과 환우 지원에 힘을 보탰다.

KB손해보험은 20일 서울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스버킷 챌린지 RUN in Seoul’에 메인 후원사로 참여했다고 22일 밝혔다.

아이스버킷 챌린지 RUN은 승일희망재단이 루게릭병 환우와 가족을 응원하기 위해 2018년부터 이어온 캠페인이다. 참가자들은 그룹 러닝을 마친 뒤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한다. 얼음물을 맞을 때 느끼는 일시적인 근육 경직을 통해 루게릭병 환우들이 겪는 어려움을 공감하자는 취지다.

올해 행사에는 참가자 2500명과 자원봉사자 등 총 2675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공식 행사에 앞서 오프닝 콘서트와 포토존, 체험 부스 등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후 3㎞·5㎞·8㎞ 그룹 러닝을 완주한 뒤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함께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은 루게릭병 환우와 가족을 위해 건립된 승일희망요양병원 운영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구 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과 임직원들의 마음이 모여 루게릭병 환우분들께 따뜻한 응원이 됐기를 바란다”며 “KB손해보험은 앞으로도 돌봄과 상생의 가치를 바탕으로 사회적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분야에서 함께하는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KB손해보험은 지난해 8월 승일희망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루게릭병 등 중증근육성 희귀질환 환우와 가족을 위한 돌봄 지원, 인식 개선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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