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그룹, 탄소중립 '원팀' 가동 "2050 넷제로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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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그룹 본사 테크노플렉스(Technoplex) 외관. (사진=한국앤컴퍼니그룹)

한국앤컴퍼니그룹이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그룹 차원의 에너지·탄소관리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대전 유성구 한국엔지니어링랩에서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와 핵심 계열사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한온시스템의 생산본부 에너지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룹사 에너지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류회는 글로벌 탄소 규제 강화와 공급망 전반의 온실가스 감축 요구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에너지 효율화와 재생에너지 확대, 온실가스 감축 과제 발굴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실행 방안을 공유하고 그룹 차원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요 에너지원 및 사용 현황, 에너지·온실가스 관리 성과와 향후 계획, 배출권거래제 대응 전략, 고객사의 탄소 감축 요구, 전력체계 개편 등 주요 현안이 논의됐다. 특히 각 계열사의 에너지 절감 및 탄소 저감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그룹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한 벤치마킹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최근 글로벌 완성차 업체를 중심으로 공급망 내 탄소배출 정보 공개와 감축 요구가 확대되면서 기업의 탄소 대응 역량은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2035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이행과 배출권거래제 개편, 산업용 전기요금 체계 변화 등이 추진되면서 에너지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탄소중립 로드맵을 기반으로 에너지·탄소관리 우수사례 공유, 공동 감축 과제 발굴, 재생에너지 도입 확대, 배출권 관리 고도화, 통합 모니터링 체계 구축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앤컴퍼니 관계자는 “탄소중립은 기업 경쟁력과 공급망 지속가능성을 좌우하는 핵심 과제”라며 “그룹사 간 역량을 결집해 실질적인 감축 성과를 창출하고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실행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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