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키워드] HBM4 전략 논의…삼성전기·LG씨엔에스 등 기술·인프라株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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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네이버페이증권 검색 상위 종목. (출처=네이버페이증권)

국내 증시에서 정규장 개장을 앞두고 대형 기술주와 주요 인프라 우량 종목들을 중심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글로벌 AI 공급망 확장과 채용 혁신, 대규모 장비 공급 계약 등 기업별 핵심 모멘텀을 선제적으로 파악하려는 투자자들의 정보 탐색이 개장 전 검색창을 달구는 양상이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네이버페이증권 검색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전자, 현대차, 삼성전기 등이다.

삼성전자 최근 사흘간 진행된 글로벌 전략회의에서 고대역폭 메모리(HBM4 등) 판매 확대 방안과 차세대 D램 장기공급계약 전략을 집중 조율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개장 전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렸다. AI 메모리 시장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사업 로드맵 점검 소식이 전방위적인 정보 탐색을 이끌었다.

SK하이닉스는 인공지능(AI) 반도체 호황 속에 시가총액이 삼성전자의 95.17% 수준까지 턱밑 추격하며 역대 최소 격차로 좁혀졌다는 지각변동 소식이 화제를 모았다. 아울러 6월 신입 수시채용부터 학력 제한을 전면 철폐하고 실력 중심의 채용 혁신을 단행한다는 소식이 더해지며 투심을 자극했다.

LG전자는 인공지능(AI) 기능을 대폭 강화하고 거치대 부피를 40% 축소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한 국내 최대 용량의 복합형 세탁건조기 등 가전 신제품 라인업을 이달 중 순차 출시한다는 소식이 주목받았다. 스마트 홈 솔루션 시장 내 지배력 확대를 겨냥한 신사업 모멘텀을 확인하려는 투자자들의 유입이 이어졌다.

현대차는 2026 북미 월드컵 캠페인 'Next Starts Now' 비전 실현을 위해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를 겨냥한 참여형 플랫폼 소통 강화 행보를 본격화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미래 모빌리티 혁신과 더불어 글로벌 스포츠·문화 마케팅을 통한 브랜드 가치 제고 성과를 타진하려는 탐색이 이어졌다.

삼성전기는 올해 들어 고부가 AI 서버 및 전장용 MLCC 수요 급증 전망에 주가가 폭등하면서, 이 종목을 담고 있는 국내 주요 상장지수펀드(ETF)의 편입 한도가 최대치에 도달해 줄줄이 리밸런싱(비중 재조정)에 돌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향후 패시브 수급 반등 효과를 기대하는 자금의 정보 탐색이 활발했다.

NAVER는 2026 북미 월드컵 시즌을 맞아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앱 전용 가전 할인 쿠폰 지급 등 대규모 마케팅 프로모션을 전개하며 플랫폼 내 사용자 유입을 극대화했다는 소식이 부각됐다. 이커머스 생태계 활성화와 멤버십 전용 혜택 강화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확인하려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렸다.

한화오션은 중앙노동위원회가 급식업체 하청 노조인 웰리브지회와의 교섭 관계에서 한화오션을 사실상 사용자(진짜 사장)로 전격 인정하면서 하청 노조 직접 교섭 의무에 따른 리스크 요인이 부각됐다. 조선업 슈퍼 사이클 진입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 속에서 노사 관계 변동성을 예의주시하려는 유입이 지속됐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주가가 단기 과열 구간을 지나 수급 재조정 기로에 서며 10만 원 선 아래로 밀렸으나, 체코 원전 본계약 최종 조율 및 소형모듈원전(SMR) 신규 수주 등 중장기 펀더멘털은 역대 최대치 수주잔고를 경신하며 견조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실적 확인 국면 진입에 따른 진입 타이밍 조율이 이어졌다.

LG씨엔에스는 2026년 상반기 AX·DX(인공지능·디지털전환) 및 RX(로봇·물리AI) 분야의 신입사원 대규모 수시채용 접수를 마감하고 미래 기술 인재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검증 절차에 돌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AI 인프라 확장에 발맞춘 핵심 사업 고도화 동력을 가늠하려는 검색 발길이 뒤따랐다.

한미반도체는 SK하이닉스의 HBM4 생산능력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442억 원 규모의 차세대 HBM4 제조용 핵심 공정 장비인 '듀얼 TC 본더 4.5 그리핀' 대규모 공급 계약을 전격 체결했다는 소식이 재조명받았다. 글로벌 AI 가속기 시장 팽창에 따른 수주 잔고 성장세를 확인하려는 전문 투자자들의 검색이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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