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협력사 상생 기금 출연…누적 400억 돌파 [동반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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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최대 아웃도어 산업 전시회 '아웃도어리테일러쇼'에 고객사와 함께 참가한 효성티앤씨 부스. (사진=효성)

효성은 2013년 이후 매년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하며 협력사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와의 상생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올해는 역대 최대 금액인 160억원을 출연해 누적 400억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이뤘다.

상생협력기금은 협력사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설비 지원과 안전관리자 선임·안전용품 지원 등 안전관리 역량 강화에 활용된다. 또한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차원에서 비협력사 지원도 확대해 멸종위기 곤충 복원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친환경 기술 제품 보급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이와 함께 매년 연말 우수 협력사에 대한 '올해의 협력사 특별상'도 수요하고 있다. 2013년부터 13년간 총 33개 협력사가 수상했다. 1000여 개 협력사와 장기간 축적해온 신뢰를 바탕으로 운영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효성의 대표적인 상생 활동으로 자리매김했다.

효성은 미래 기술 스타트업에도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유망 중소·강소기업의 기술 개발과 사업 확장을 지원함으로써 미래 협력 파트너를 육성하고 국내 산업 생태계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상생 활동의 일환이다.

효성벤처스는 1000억원 규모 ‘스타트업코리아 효성 딥테크벤처 투자조합’과 510억원 규모 ‘효성 CVC 스케일업 신기술사업투자조합 제1호’를 운용 중이다. AI, 빅데이터, 물류, 보안 등 다양한 분야 기업에 투자하며 기술 중심 산업 생태계 확대에 기여하고 있으며, 그룹의 사업 경험과 네트워크를 연계해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한다.

효성티앤씨는 협력사의 친환경 인증 지원과 ESG 교육·컨설팅을 확대하고 있다. 주요 해외 전시회에 협력사 및 고객사와 동반 참가하고, 5개 해외 거점의 '패브릭 라이브러리'를 통해 협력사의 해외 판로 개척을 돕고 있다.

효성중공업은 협력사 간담회를 통해 동반성장 체계를 강화한다.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협력사와 경영 목표를 공유하고 개선 과제를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장기적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는 소통 플랫폼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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