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스페인서 수출 협약...식품 등 유럽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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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엑스포 스페인-천연염색 숨, 바이어와 수출협약 . (사진제공=전남도)

전남도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케이-엑스포 스페인(K-EXPO SPAIN) 2026'에 참가했다.

이곳에서 총 10건, 45만4000달러 규모의 수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는 것.

유럽시장 진출 확대의 발판을 마련 셈이다.

19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에는 마린테크노, 이노플럭스, 천연염색숲, 서광식품, 담우, 푸드파파, 바다소풍, 제이에스코리아 등 도내 중소기업 8개사가 참가했다.

현지 바이어와 1대1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참가 기업들은 식품과 화장품, 전통한복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유럽 소비자와 바이어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K-푸드와 K-뷰티에 이어 K-컬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터이다.

전남 제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식품 분야에서는 전남 특산물인 유자차와 나물비빔밥이 현지 바이어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떡볶이와 전복 가공품도 활발한 구매 상담이 이어졌다.

K-푸드 수요 증가에 힘입어 신규 거래처 확보와 수출 확대 가능성을 확인했다.

화장품 분야에서는 기능성 화장품이 차별화된 원료와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현지 소비자들은 제품 효능과 성분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상담을 이어갔다.

전통한복 분야에서는 천연염색기법을 활용한 한복이 한국 고유의 전통미와 친환경 가치를 담은 문화상품으로 주목받았다.

전시부스를 찾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K-컬처 연계상품으로서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이번 성과는 전남 우수제품이 진입장벽이 높은 유럽시장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준 사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협약이 실제 수출과 현지 유통망 구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후 관리와 해외마케팅 지원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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