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증권거래소에서 트레이더들이 대화하고 있다. (뉴욕/AP연합뉴스)
뉴욕증시는 18일(현지시간) 상승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72.15포인트(0.14%) 오른 5만1564.70에 장을 마감했다. S&P500지수는 전장 대비 80.48포인트(1.08%) 상승한 7500.58, 나스닥지수는 496.28포인트(1.91%) 오른 2만6517.93에 거래를 끝냈다.
이날 뉴욕증시는 반도체주를 비롯한 기술주의 강세와 중동정세 완화로 인한 에너지 수급 우려가 완화되며 상승세를 보였다.
전날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동결했음에도 다음번 결정은 금리 인상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우려에 하락했던 뉴욕증시는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이었다.
특히 인텔이 애플과의 반도체 협력 소식이 나온 후 장중 11% 이상 급등하는 등 AI·반도체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컸다.
미국과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MOU)에 서명하고 호르무즈 해협 통행 정상화에 나선 것도 증시에 영향을 미쳤다.
시장 투자자들은 MOU 내용과 관련해 논란이 여전함에도 일단은 최소 2달간 정세 완화로 에너지 수급 우려가 줄어든 것에 환호하는 모습을 보였다.
파와드 마자크자다 시티인덱스 시장 분석가는 “향후 몇 달간 인플레이션이 점진적으로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그러면 연준은 추가적인 긴축보다는 현재의 정책 기조를 유지하려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