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차 조사·시민 의견 수렴 거쳐 노선 전면 재정비

▲정읍시가 7월부터 시내버스 노선 개편 전담 조직을 운영해 이용 수요와 지역 여건에 맞는 대중교통망을 구축한다. (사진제공=정읍시)
정읍시가 지역 여건 변화에 맞춘 대중교통망 구축에 나선다.
정읍시는 오는 7월부터 시내버스 노선 개편 전담조직을 운영해 전체 노선 실태를 조사하고 시민 이용 수요에 맞는 개편안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인구감소와 고령화, 생활권 변화로 기존 시내버스 노선 조정 필요성이 커진 데 따른 것이다.
전담조직은 교통행정, 교통지도, 차량관리, 교통시설 분야 공무원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실제 버스에 탑승해 노선을 확인하는 실차조사와 승강장 이용현황 분석, 교통취약지역 점검, 시민 의견 수렴 등을 진행한다.
정읍시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용객이 많은 구간은 서비스를 강화하고, 중복노선이나 이용률이 낮은 구간은 합리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인구감소에 대응하는 새로운 대중교통 모델을 마련해 시민 이동권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