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유럽 특수화물 시장 공략…'브레이크벌크 유럽'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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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벌크 유럽 2026’에 마련된 HMM 부스에서 업계 주요 관계자들이 HMM의 특수화물 운송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HMM)

HMM이 유럽 최대 규모의 특수화물 전시회에 참가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HMM은 16~18일(현지시간)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리는 '브레이크벌크 유럽 2026(Breakbulk Europe 2026)'에 참가해 단독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브레이크벌크 유럽은 특수화물 운송 업계 최대 행사 중 하나로 꼽힌다. 올해 행사에는 전 세계 120여 개국에서 1만2000명 이상의 물류 전문가와 선사, 화주들이 참석한다.

특수화물은 대형 설비와 플랜트 기자재, 풍력발전 부품 등 일반 컨테이너에 적재하기 어려운 화물을 의미한다. 전용 장비와 전문 운송 역량이 요구되는 만큼 일반 화물보다 운임 수준이 높아 고부가가치 화물로 분류된다.

HMM은 이번 전시회에서 글로벌 컨테이너 네트워크와 벌크선대를 활용한 종합 물류 역량을 소개할 계획이다. 특히 건화물선과 다목적선 등을 활용한 초대형·초중량 화물 운송 능력을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HMM은 2007년 특수화물 전담 조직을 구축한 이후 관련 운송 역량을 강화해왔다. 글로벌 컨테이너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다양한 선대를 활용해 특수화물 운송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HMM 관계자는 “2012년부터 브레이크벌크 유럽에 참가해 왔다”며 “어떠한 화물도 운송 가능한 기술력과 화주의 다양한 요청에 최적의 조합을 제공할 수 있는 종합 물류 역량을 소개해 신규 고부가가치 화물 수주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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