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AI재단이 세계 최대 스마트도시 국제 행사인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 2026(SCEWC 2026)’에 들어설 '서울관' 참가기업을 다음 달 3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SCEWC 2026은 11월 3~5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다. 재단은 현장에 180㎡ 규모의 서울관을 조성해 서울의 우수한 인공지능(AI)·스마트도시 정책과 혁신기업의 솔루션을 글로벌 무대에 알리고 해외 기관과 바이어와의 협력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서울에 사업장을 둔 AI·스마트도시 분야 혁신 솔루션 보유 기업으로 심사를 거쳐 약 20개 사를 선발한다. 특히 올해는 기업의 성장 단계와 해외 진출 준비 수준을 고려해 ‘단독부스’와 ‘공동부스’를 병행 운영하는 맞춤형 지원 체계를 도입했다.
단독부스는 15개 사 내외로 구성되며, 독립된 전시 공간과 함께 사전 바이어 매칭, 피칭 프로그램 등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를 집중적으로 제공한다. 올해 처음 도입된 공동부스는 초기 단계 기업 3~5곳으로 구성되며 공용 공간을 통해 글로벌 스마트도시 동향을 파악하고 해외 사업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최종 선정된 기업들은 서울관 내 솔루션 전시뿐만 아니라 제6회 스마트시티 서울 포럼, 바이어와 도시 관계자 네트워킹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서울AI재단 홈페이지 사업공고를 통해 제출 서류를 확인한 뒤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김만기 서울AI재단 이사장은 “우수한 AI 솔루션이 해외 비즈니스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시부터 피칭, 후속 연계까지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