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MMORPG 새 문법 제시할 ‘솔: 인챈트’ 18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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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넷마블)
넷마블의 신작 다중접속역할게임(MMORPG) ‘SOL: enchant(솔: 인챈트)’가 18일 정식 출시한다.

넷마블은 솔: 인챈트가 단순히 콘텐츠 규모를 앞세운 MMORPG가 아닌 이용자가 게임 운영과 성장 과정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된 작품이기 때문에 기존 MMORPG 문법에 변화를 시도하는 신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국내 MMORPG 시장은 오랜 기간 성장과 경쟁, 길드 중심 콘텐츠를 중심으로 발전해왔다. 그러나 최근에는 보다 다양한 플레이 방식과 새로운 재미를 원하는 이용자들의 요구도 커지고 있다. 솔: 인챈트는 이러한 변화에 맞춰 기존 장르의 틀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해 차별화를 꾀했다. 단순히 콘텐츠를 추가하는 수준이 아니라 이용자 경험 자체를 새롭게 설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신권(神權)’ 시스템이다. ‘신권’은 서버 운영 방향과 주요 콘텐츠 개방, 업데이트 관련 의사결정 과정 등에 이용자 의견을 반영하는 시스템이다. 개발사가 모든 방향을 결정하는 기존 MMORPG와 달리 이용자가 게임 세계 운영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넷마블은 출시 전부터 서버 오픈 시간과 첫 업데이트 클래스를 이용자 투표로 결정하며 해당 시스템의 방향성을 공개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단순히 콘텐츠를 소비하는 역할을 넘어 게임 세계를 함께 만들어가는 경험을 할 수 있을 전망이다.

스쿼드 모드 역시 눈길을 끄는 시스템이다. 이용자는 하나의 계정에서 여러 캐릭터를 동시에 육성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보다 전략적이고 효율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특히 ‘24시간 연속 무접속 플레이 모드’와 연계해 반복 플레이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성장의 편의성을 높였다. MMORPG 이용자들이 오랫동안 겪어온 플레이 피로도를 완화하기 위한 장치로 평가받고 있다.

솔: 인챈트는 ‘리니지M’ 핵심 개발진이 설립한 신생 개발사 ‘알트나인’이 개발을 맡았다. MMORPG 개발 경험이 풍부한 개발진의 노하우와 넷마블의 라이브 서비스 역량이 결합되며 출시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업계에서도 개발과 운영, 양 측면에서 안정적인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출시가 가까워질수록 솔: 인챈트를 향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최근 공개된 인게임 영상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차별화된 시스템들이 순차적으로 소개되며 이용자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최근 진행한 캐릭터명 선점의 경우 1차와 2차가 조기 마감되며 3차 선점까지 실시하는 등 이용자들의 기대감이 점차 고조되고 있는 모습이다.

넷마블 관계자는 “솔: 인챈트는 이용자가 게임 세계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한 MMORPG”라며 “출시 전까지 완성도와 안정성 확보에 집중해 새로운 재미를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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