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체코전’ 광화문·여의도서 응원⋯예상 인파는? [북중미 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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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북중미 월드컵 대한민국의 첫 경기 체코전(한국시간 12일)을 하루 앞둔 1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 거리응원 행사장이 설치되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한국 축구대표팀이 12일 오전 11시 체코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르는 가운데 서울 광화문광장과 여의도 일대에서 거리응원전이 열린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날 광화문광장에는 최대 6000명,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 인근에는 600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가장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광화문광장은 KT빌딩 인근과 세종대왕상 일대 행사장을 총 6개 구획으로 나눠 운영한다.

행사장은 KT빌딩 인근 미디어파사드 방향 관람 구역 3개와 세종대왕상 뒤편 관람 구역 3개 등 총 6개 구획으로 구성된다. 주최 측은 철제 펜스를 설치해 구역별 인원을 분산 수용하고 관람객이 예상보다 늘어날 경우에도 통행로를 확보할 계획이다.

경찰은 기동대 3개 부대 등 200여 명을 배치해 안전관리에 나서며 주최 측도 안전요원 190여 명을 현장에 투입한다.

▲한국투자증권 사옥의 디지털 사이니지. (사진제공=한국투자증권)
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시민 참여형 거리응원이 열리는 여의도 응원전은 영등포구 한국투자증권 본사 앞 KIS SQUARE(키스 스퀘어) 일대에서 진행된다.

여의도 응원전 역시 지자체와 경찰의 협조를 받아 인근 차로 2개를 통제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응원을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응원전에 날씨 변수도 없을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은 이날 아침 17도 안팎의 비교적 선선한 날씨를 보이고 있다. 낮 최고기온은 28도까지 오르겠지만 비 예보는 없어 야외 응원에는 큰 지장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가 열리는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기온도 23도 안팎으로 비교적 온화할 전망이다. 다만 최근 우기에 접어든 영향으로 비 예보가 있으나 현재 예보상 비는 경기 종료 무렵부터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는 경기 시작 전후로 광화문역과 경복궁역 등 인근 지하철역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고 시민들에게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2026 북중미 월드컵 대한민국의 첫 경기 체코전(한국시간 12일)을 하루 앞둔 1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 거리응원 행사장이 설치되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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