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대구 '그냥드림' 현장 방문…"취약계층 지원 모범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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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가 11일 대구 서구 행복마당 푸드마켓을 방문,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연합뉴스)
김민석 국무총리가 11일 대구 서구 행복마당 푸드마켓 내 '그냥드림' 사업장을 찾아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김 총리는 전국 최초로 전 구·군에 사업장을 설치한 대구 사례를 모범 사례로 평가하며 취약계층 지원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총리는 이날 대구 서구 행복마당 푸드마켓 내 '그냥드림' 코너를 둘러보며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현장에는 라면과 즉석밥, 믹스커피, 밀가루 등 식료품과 비누, 치약, 샴푸, 섬유유연제 등 생활필수품이 진열돼 있었다.

김 총리는 현장 관계자에게 "일종의 기부 같은 게 가능합니까"라고 물었고, 박진필 서구제일종합사회복지관장은 "구비 지원과 함께 공동모금회, 지역 주민 후원금, 광역 푸드마켓센터를 통한 물품 후원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후 김 총리는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그냥드림 사업은 정부와 이재명 대통령께서도 굉장히 관심이 있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국무회의에서도 여러 차례 논의된 바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여러 어려움을 겪고 계실 때 어려운 처지에 있는 이웃들이 비교적 불편함 없이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중요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특히 "대구는 전국 최초로 모든 구에 그냥드림 사업장을 설치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모범 사례여서 오늘 방문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업을 운영하는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재정 지원뿐 아니라 다양한 기부가 효율적이고 실효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용하는 분들이 마음의 불편함 없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냥드림' 사업은 생계 위기 등으로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이 식료품과 생필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는 복지 사업이다. 대구시는 전국 최초로 모든 구·군에 사업장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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