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낮 최고 30도⋯강원산지 오후 소나기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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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 홍제천 인공폭포에서 시민들이 더위를 피하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금요일인 12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며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다. 전날 중부지방 곳곳에 내렸던 소나기는 잦아들겠지만, 오후에는 강원 중·북부 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도와 남부지방,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강원 중·북부 내륙·산지 일부는 오후부터 저녁 사이 소나기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10㎜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강원 산지에는 싸락우박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2~18도, 낮 최고기온은 26~30도로 예상된다. 일부 중부내륙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는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며 다소 덥겠다. 낮 동안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체감온도도 높아질 수 있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낮 최고기온은 △서울 18~29도 △인천 17~26도 △수원 17~29도 △춘천 15~28도 △강릉 18~27도 △청주 18~30도 △대전 18~30도 △전주 18~30도 △광주 18~29도 △대구 18~30도 △부산 19~27도 △제주 20~26도 등이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중부지방과 전라권,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서해안과 강·호수 주변, 골짜기 인근 도로에서는 안개가 더욱 짙게 낄 수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해상에서는 서해상을 중심으로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일부 섬 지역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와 이슬비가 예상돼 해상교통 이용객과 항해·조업 선박은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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