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부산 공연에 전세계 아미 몰린다…법무부, 출입국심사 특별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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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부산 동구 부산역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 마련된 'BTS THE CITY 아리랑 부산 웰컴센터'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BTS 음악을 즐기고 있다. (뉴시스)

법무부는 내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방탄소년단(BTS) 부산 콘서트로 한국을 찾는 외국인 방문객을 위해 '출입국심사 특별대책'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법무부는 12~13일 부산에서 열리는 BTS 콘서트를 관람하는 외국인이 약 5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법무부는 10일부터 14일까지 '출입국심사 특별대책'을 가동한다.

이번 부산 공연에는 인천공항과 김해공항, 김포공항뿐만 아니라 부산항을 통해 입국하는 외국인 방문객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인천공항출입국청, 부산출입국청, 김해공항출입국사무소, 김포공항출입국사무소 총 4개 기관에서 특별대책을 시행한다.

법무부는 출입국심사 혼잡을 줄이기 위해 심사 인력을 추가 배치할 계획이다. 가장 붐빌 것으로 예상되는 인천공항은 140명, 김해공항 8명, 김포공항 7명, 부산항 3명 등의 인력을 보강한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대한민국을 찾는 전 세계 K-팝 팬들이 공항만에서 신속성과 편리함을 느낄 수 있도록 심사인력과 장비를 집중 투입하겠다"며 "출입국 과정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펴서 지역 민생경제 활성화와 국가 이미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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