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국내 최초 갤럭시 XR 활용 헌혈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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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삼성전자 수원 디지털시티에서 진행된 '갤럭시 XR'을 활용한 헌혈 캠페인 현장 모습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오는 14일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삼성전자 수원, 구미 등 전국 사업장에서 임직원 대상으로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헌혈에 두려움을 느끼는 임직원들을 위해 헌혈하는 동안 갤럭시 XR 기기로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하며 긴장감을 덜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갤럭시XR은 삼성전자와 구글, 퀄컴 3사의 협력으로 탄생한 확장 현실(XR) 기기다. 이번 행사는 국내 헌혈 현장에서 XR 기기를 활용하는 첫 사례다.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갤럭시 XR을 착용한 상태에서 명상형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체험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헌혈 참여자는 갤럭시 XR을 착용한 뒤 명상형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체험하며 상호작용할 수 있다.

박제임스 삼성전자 글로벌 모바일 B2B팀 상무는 "현실과 디지털의 경계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순간, 헌혈은 더 이상 긴장되는 경험에 머무르지 않는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갤럭시 XR이 엔터테인먼트와 업무를 넘어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는 플랫폼으로 활용될 가능성을 보여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애보트 혈액진단 사업부의 미구엘 카라짜는 "안드로이드XR 기반의 삼성 갤럭시 XR은 혼합현실 헌혈 프로그램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진전"이라며 "애보트는 삼성전자와의 협업을 통해 헌혈 전반의 경험을 더욱 확대하는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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