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익, 6·10만세운동 100주년 기념비 건립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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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한 회장 모교 중동고 동문 인연으로 동참
항일 독립운동 정신 계승

▲원익 로고 (사진제공-원익)

원익이 100주년을 맞은 6·10만세운동 기념비 건립 사업을 후원하며 독립운동 정신 계승에 힘을 보탰다. 독립운동 정신을 기리고 역사적 가치를 계승하기 위한 민간 차원의 지원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원익은 10일 서울 종로구 경운동 천도교 중앙대교당 앞마당에서는 6·10만세운동기념사업회와 천도교 공동 주최로 '6·10만세운동 100주년 기념비 제막식'을 열었다.

기념비에는 6·10만세운동의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고 그 뜻을 영원히 기리기 위한 기념 문구가 새겨졌다. 이번 기념비 건립에는 원익이 후원사로 참여했다.

원익의 후원은 이용한 회장의 모교 인연에서 비롯된 것으로 전해졌다. 6·10만세운동 당시 시위를 주도했던 중동고등보통학교(현 중동고)와 중앙고등보통학교(현 중앙고)의 역사적 의미에 공감한 이 회장이 후원에 나섰다는 설명이다.

원익 측은 선배 세대의 독립 정신이 깃든 모교의 역사를 기리고, 100주년을 맞아 그 의미를 후대에 전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6·10만세운동은 1926년 6월 10일 순종 인산일을 계기로 전개된 항일 독립만세운동이다. 학생과 종교계, 사회 각계 인사들이 함께 참여해 추진됐으며, 정파와 사상을 초월한 민족적 연대의 상징적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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