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막했던 세금, 이제 무기가 됐다"…경기신보 절세전략 특강에 소상공인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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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세무강의·1:1 무료상담 원스톱… 시설 중 "현장체감 지원 계속 발굴"

▲시석중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6월 9일 본점 3층 강당에서 열린 '2026 원데이 성공클래스 – 소상공인 절세전략 특강'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경기신용보증재단)
세금 앞에서 막막했던 소상공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강의실을 가득 채운 것은 절박함이었고, 돌아가는 발걸음을 가볍게 한 것은 실전이었다.

10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시석중·이하 경기신보)은 6월 9일 본점 3층 강당에서 '원데이 성공클래스 –소상공인 절세전략 특강'을 개최했다.

앞서 경기신보는 소상공인의 경영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부터 '원데이 성공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온라인 마케팅 전략 교육으로 디지털 경쟁력 강화에 집중했다면, 올해는 사업 운영 과정에서 가장 어렵고 막막하다는 세무 분야로 눈을 돌렸다.

이번 특강은 최희유 청아세무회계 세무사가 맡아 △ 세금 기초와 신고절차 이해 △ 실제사례 중심 핵심 세무전략 △현장 질의응답 등 소상공인이 사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강연으로 진행됐다.

강의 종료 후에는 동수원세무서와 협업해 '1:1 무료 세무상담 창구'가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사업 운영과정에서 쌓인 세무관련 궁금증과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풀었다. 단순 교육에 그치지 않고 맞춤형 상담까지 연계한 현장 밀착형 구성이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소상공인은 "세무 분야는 늘 어렵고 막막하게 느껴졌는데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쉽게 설명해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강의뿐 아니라 무료 세무상담까지 받을 수 있어 사업 운영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희유 청아세무회계 세무사가 6월 9일 경기신용보증재단 본점 3층 강당에서 열린 '원데이 성공클래스 – 소상공인 절세전략 특강'에서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실전 세무 전략을 강의하고 있다. (경기신용보증재단)
시석중 이사장은 "소상공인이 겪는 어려움은 더 이상 개별 사업장의 문제가 아니라 정부와 지자체, 금융기관은 물론 경기도 전체가 함께 대응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경기신보는 도민 중심·현장 중심의 철학을 바탕으로 교육과 컨설팅 등 비금융지원을 확대하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신보는 모바일 교육플랫폼 'G-캠퍼스'를 통해 세무·신용관리·재무 등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다양한 온라인 교육콘텐츠를 제공하며, 현업으로 바쁜 소상공인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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