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베일런트, GSK 피인수 소식에 39% 급등 [오늘의 뉴욕증시 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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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포인트, 연간 실적 전망 부진에 11% 하락

▲뉴베일런트 주가 추이. 9일(현지시간) 종가 123.25달러. (출처 CNBC)
9일 뉴욕증시에서 주목할 종목은 뉴베일런트, 세일포인트, J.M.스머커 등이다.

제약사 뉴베일런트는 전 거래일 대비 39.28% 급등한 123.25달러(약 19만 원)에 마감했다.

CNBC방송에 따르면 영국 제약그룹 GSK는 뉴베일런트를 106억 달러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항암제 파이프라인을 강화하려는 목적으로, 10년 내 최대 규모의 계약으로 평가된다.

거래는 전액 현금으로 진행되며 GSK는 뉴베일런트 기업 가치를 주당 124달러로 평가했다. 이는 최근 종가에 40%의 프리미엄을 얹은 것이다.

뉴베일런트는 특정 유전자 변이를 가진 폐암 환자군을 대상으로 하는 종양학 전문 후기 개발 단계 바이오기업이다. 이번 거래로 GSK는 뉴베일런트가 보유한 후기 갭라 단계 폐암 치료제 2종을 확보하게 됐다.

GSK는 영국에서 두 번째로 큰 제약 대기업이다. 뉴베일런트 투자자들은 GSK로의 인수를 호재로 받아들였다.

데이터ㆍ보안 인텔리전스 플랫폼 전문기업 세일포인트는 11.48% 하락한 15.66달러에 마감했다. 1분기 호실적을 기록했지만, 연간 실적 전망치가 투자자들을 실망하게 했다.

세일포인트는 내년 1월 말 마감하는 회계연도 전체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30~34센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팩트셋이 집계한 애널리스트 전망치는 32센트였다. 연간 매출 전망치로는 12억6500만~12억7500만 달러를 제시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12억7000만 달러의 하단에 가까운 수치다.

잼과 땅콩버터 제조사로 유명한 J.M.스머커는 10.44% 상승한 112.39달러에 마감했다. 호실적이 주효했다.

J.M.스머커는 회계연도 4분기 조정 EPS가 2.77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팩트셋 전망치인 2.64달러를 웃도는 성적이다. 매출도 22억7000만 달러를 기록해 전망치인 22억6000만 달러를 웃돌았다.

그 밖에 주요 종목으로는 마이크로소프트가 2.02% 하락했고 메타는 0.14% 내렸다. 엔비디아는 0.22%, 테슬라는 3%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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