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우산 챙기세요"…월요일 천둥·번개 동반 소나기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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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역 일대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이투데이DB)

월요일인 오늘(8일)은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린 뒤 오후부터는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이어지겠다. 비가 지나가면서 초여름 더위는 다소 누그러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비는 오전까지 이어지겠다. 새벽 사이 수도권과 충청권, 경북 북부를 지나간 비구름은 강원도와 전남 남해안, 경남권, 제주도 등에 영향을 주겠다. 제주도에는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고 강원 동해안과 남부지방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대전·세종·충남, 충북,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울릉도·독도, 제주도에서 5㎜ 안팎이다. 강원 내륙·산지와 광주·전남은 5~20㎜, 전북 동부는 5~10㎜, 강원 동해안은 5㎜ 안팎으로 예보됐다.

오전 비가 그친 뒤에는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소나기 가능성이 남아 있다. 오전부터 저녁 사이에는 강원 남부 내륙과 강원 산지, 충북 북부, 경북 북동 산지·북부 동해안, 울산·경남 중·동부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지나가겠다. 소나기 예상 강수량은 강원 남부 내륙과 강원 산지, 충북 북부, 경북 북동 산지·북부 동해안 5~10㎜, 울산·경남 중·동부 내륙 5㎜ 안팎이다.

소나기 예상 강수량은 강원 남부 내륙·산지와 충북 북부, 경북 북동 산지·북부 동해안에서 5~10㎜다. 울산과 경남 중·동부 내륙에는 5㎜ 안팎의 소나기가 지나가겠다. 소나기가 내리는 곳에서는 순간적으로 비가 강하게 쏟아지거나 돌풍과 천둥·번개가 동반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비와 소나기로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하고 감속 운행해야 한다. 특히 강원 산지에는 오전까지 동풍에 의한 낮은 구름이 유입되면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어 산간 도로를 지나는 차량은 추돌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4~20도, 낮 최고기온은 20~27도로 예보됐다.

해상과 해안가 안전에도 주의가 필요하다. 이날 오후까지 동해 중부 해상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며,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 해안에는 이날까지 너울이 유입되겠다.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와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을 수 있어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오전 6시 기준 전국 아침 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7도 △수원 18도 △춘천 16도 △강릉 16도 △백령도 14도 △홍성 17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19도 △안동 18도 △대구 18도 △포항 18도 △광주 19도 △울산 17도 △목포 19도 △흑산도 17도 △여수 20도 △창원 19도 △부산 20도 △제주 19도 △울릉도·독도 19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5도 △수원 25도 △춘천 25도 △강릉 21도 △백령도 20도 △홍성 25도 △청주 26도 △대전 26도 △전주 25도 △안동 26도 △대구 26도 △포항 25도 △광주 25도 △울산 24도 △목포 22도 △흑산도 22도 △여수 24도 △창원 24도 △부산 23도 △제주 23도 △울릉도·독도 21도 등이다.

▲서울 종로구 광화문역 일대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내리는 비를 피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이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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