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번역·즉석 포토카드 등 체험 공간 마련
부산 삼성스토어 10곳서 연계 이벤트 진행

삼성전자가 방탄소년단(BTS) 월드투어 '아리랑' 부산 공연에서 갤럭시 스마트폰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공연 경험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12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리는 BTS 월드투어 '아리랑' 공연과 연계해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과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3월 하이브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후 BTS 월드투어 현장에서 다양한 협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대표 프로그램은 '공연 몰입 문화'다. 공연 중 관객들이 스마트폰 촬영을 잠시 멈추고 무대에 집중한 뒤, 공연의 감동적인 순간을 갤럭시 S26 울트라로 담아 삼성전자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공유하는 방식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5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스탠퍼드 공연에서 처음 운영됐다.
부산 공연장에는 관객 참여형 체험 부스도 마련된다. 관객이 갤럭시 S26 시리즈로 작성한 응원 메시지는 갤럭시 AI의 실시간 번역 기능을 통해 한국어로 변환돼 대형 LED 화면에 송출된다. 작성한 메시지는 포토카드로 제작돼 제공되며 공연 종료 후 BTS 멤버들에게도 전달될 예정이다.
또 공식 로고 포토월에서 촬영한 사진은 공연 도시명과 공식 로고가 적용된 형태로 현장에서 즉석 인화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부산 전역에서 열리는 'BTS 더 시티 아리랑 부산' 행사에도 참여한다. 10일부터 14일까지 부산 더베이101에서 운영되는 체험 공간 '아미 마당'에서는 갤럭시 S26 시리즈의 AI 기반 편집 기능인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를 활용해 개인 맞춤형 스티커를 제작할 수 있다.
부산 지역 삼성스토어 10개 매장에서도 연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방문객들은 갤럭시 S26 시리즈로 촬영한 사진과 응원 메시지를 활용해 콘텐츠를 제작하고 '퀵 쉐어' 기능으로 손쉽게 공유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부산을 시작으로 런던, 이스트 러더퍼드, 토론토 등 BTS 월드투어 개최 도시별 특색을 담은 한정판 기념 핀도 선보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