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지타워 6977억원에 매각…“유동성 실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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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각 작업 진행 중인 넷마블 사옥 지타워 (사진제공=넷마블)
넷마블이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사옥인 ‘지타워’를 매각한다. 자산총액의 8%에 달하는 6977억원 규모의 현금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넷마블은 지타워의 토지 및 건물 일체를 6976억7082억원에 처분한다고 4일 공시했다.

매입 주체는 GS건설 자회사 지베스코자산운용의 펀드인 지베스코일반부동산투자신탁4호이며, 거래 대상은 해당 신탁의 신탁업자인 NH투자증권이다. 처분 일자는 12일이다. 회사 측은 “보유자산 매각을 통한 유동성 확보가 처분의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지타워는 지하 7층~지상 39층, 전체면적 17만여㎡ 규모의 오피스 빌딩이다. 넷마블과 자회사 코웨이 등이 2021년부터 입주해 왔다. 지타워를 매각한 넷마블은 경기 과천 지식정보타운에 신사옥을 건립하고 있다. 2028년 2분기에는 신사옥에 입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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