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전력 새 아시아쿼터 선수 우승만 (사진제공=한국전력)
한국전력은 2일 우스만 영입을 발표하며 “이란 리그에서 검증된 기량을 보였고, 파키스탄 대표팀 소속으로 국제대회에서도 경쟁력을 보여준 선수”라고 설명했다.
우스만은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파키스탄 대표팀의 주축 공격수로 활약한 바 있다. 당시 대한항공에서 뛰었던 무라드 칸과 함께 파키스탄 공격을 이끌었다.
특히 파키스탄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배구 12강에서 한국을 꺾었고, 우스만과 무라드는 이 경기에서 총 39점을 합작하며 승리에 기여했다.
한국전력 유니폼을 입게 된 우스만은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코트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한국전력의 우스만 영입은 아시아쿼터 선발 방식이 트라이아웃에서 자유계약으로 바뀐 후 이루어진 첫 사례 중 하나로, 새 제도의 실제 적용 사례로 주목된다.
한편 프로배구는 2026-2027시즌부터 아시아쿼터 선수 선발 방식을 기존 트라이아웃에서 자유계약으로 변경했다. 연봉 상한액은 남자부 1년 차 12만 달러, 2년 차 15만 달러이며, 여자부는 1년 차 15만 달러, 2년 차 17만 달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