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유가족과 국민께 머리 숙여 사죄…사고 수습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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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대전 유성구 외삼동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에서 폭발 사고가 나 정문 앞이 통제 중인 가운데, 노동 당국이 정문 안으로 진입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화그룹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일 오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에 대해 사과의 뜻을 밝히며 사고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겠다고 밝혔다.

한화 측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오늘 오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에서 발생한 사고로 소중한 직원 다섯 분이 숨져 비통하고 안타깝다"며 "한화그룹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깊은 애도를 표하며, 숨진 직원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사고로 부상을 입은 직원들의 빠른 쾌유를 빌며, 치료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국민 여러분께도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했다.

한화그룹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한다는 입장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사고 즉시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 주재로 서울 본사에서 대책 회의를 가졌으며, 손 대표는 회의 직후 사고 수습을 위해 현장으로 이동했다고 전했다.

한화 측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사고 현장에 대책본부를 마련해 소방, 경찰 등 관계 당국과 협조하며 사고 수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구체적인 사고 경위와 피해 상황은 확인 중이며, 사고 원인을 철저히 규명해 다시는 이런 참담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오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로 5명이 사망하고 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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