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전 종식을 위한 양해각서(MOU) 초안 승인에 앞서 이란에 추가 양보를 요구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이란도 새로운 수정안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이란 타스님 통신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타스님은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양측의 문안 교환이 계속되고 있으며, 이란 역시 합의문에 자체 수정안을 반영할 것"이라며 "아직 최종 확정된 것은 없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트럼프 측이 수정안을 적용했다고 해서 이란이 이를 받아들인다는 뜻은 아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소식통은 "이란은 합의에 이르지 못하는, 노딜 상황에 대해서도 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뉴욕타임스(NYT)는 트럼프 대통령이 종전 MOU 초안의 조건을 강화해 수정 문서를 다시 이란에 보냈다고 보도했습니다.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도 이날 국영TV와 인터뷰에서 "미국과의 대화와 메시지 교환이 계속되고 있지만, 명확한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어떤 판단도 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1일 "부동산 불법 투기와 탈세는 이제는 안 된다"며 "망국적인 부동산 불로소득 공화국은 반드시 탈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X)에 부동산 탈세 신고 현황을 다룬 기사를 공유한 뒤 이같이 적었습니다. 해당 기사에는 국세청이 지난해 11월 '부동산 탈세 신고센터'를 설치한 이후 올해 3월 말까지 총 780건의 탈세 의혹 제보가 접수됐고, 이 가운데 약 80%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 집중됐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홍명보호가 2026 북중미 월드컵 사전캠프 훈련 도중 첫 부상 악재를 맞았습니다. 대표팀은 1일(한국시간) 조유민(샤르자)이 부상으로 소집 해제된다고 밝혔습니다. 대표팀에 따르면 이날 병원 검진 결과 조유민은 오른 발바닥 발꿈치 족저근막 부분 파열로 전치 8주 진단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북중미 월드컵 경기에 나서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했다고 대표팀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조유민은 항공편이 준비되는 대로 소집 해제돼 한국으로 돌아와 치료와 재활에 전념할 예정입니다. 조유민을 대신해 조위제(전북)가 국가대표로 발탁됐습니다.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또 한 번 존재감을 입증했습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공개한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르세라핌의 정규 2집 ''퓨어플로우' 파트.1'('PUREFLOW' pt.1)은 '빌보드 200'(6월 6일 자) 10위에 올랐습니다. '톱 앨범 세일즈'에서는 1위를 차지했습니다. 신보는 음반 판매량 3만4000장, SEA 유닛(스트리밍 환산 판매량) 7000장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로써 르세라핌은 정규 1집 '언포기븐'(UNFORGIVEN)(6위)부터 미니 3집 '이지'(EASY)(8위), 미니 4집 '크레이지'(CRAZY)(7위), 미니 5집 '핫'(HOT)(9위) 그리고 이번 정규 2집까지 '빌보드 200' 10위권 내에 진입시키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