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서울병원과 공동연구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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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아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왼쪽)과 박승우 삼성서울병원 원장이 인천 송도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옥에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삼성서울병원이 지난달 29일 바이오 메디컬 분야의 기술 역량 확보를 위한 공동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삼성서울병원은 협의체 및 연구자문위원회를 운영해 2030년 말까지 다양한 연구 과제를 함께 수행할 예정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삼성서울병원이 보유한 의료 데이터를 바탕으로 향후 항체약물 접합체(ADC) 등 신약 개발 및 임상 전략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ADC를 중심으로 신약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3월 첫 ADC 후보물질인 SBE303의 글로벌 임상 1상에 착수했다. 이는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기반으로 국내 인투셀과 중국 프론트라인 등 파트너사와 공동 연구 및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확보한 첫 신약 파이프라인이다.

아울러 이달에는 중국 연구개발(R&D) 센터를 정식 개소할 예정이다. 해당 센터는 현지 전문 인력을 채용해 운영하는 연구 거점으로 중국 시장과 연구 환경에 최적화된 현장 중심 연구개발 조직 역할을 맡게 된다.

김경아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만의 차별화된 헬스케어 생태계를 활용해 환자 미충족 의료 수요를 해결하고 기술 혁신을 선도하는 기반을 구축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박승우 삼성서울병원 원장은 “미래의료는 초정밀 의료를 구현해 나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미래의료를 앞당기고 우리나라 의료가 세계로 뻗어 나가도록 삼성바이오에피스와의 협력을 성공으로 이끌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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