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수도권 도시정비 8425억 수주…올해 누적 목표 8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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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수지삼성4차 재건축 조감도. (사진제공=GS건설)

GS건설이 수도권 도시정비사업 두 곳에서 시공권을 동시에 확보하며 상반기 누적 수주액 5조원을 넘어섰다.

30일 연합뉴스와 업계에 따르면 경기 용인시 수지삼성4차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이날 개최한 조합원 총회에서 단독으로 응찰한 GS건설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

수지삼성4차 재건축은 1994년 준공된 기존 9개동 1137가구 규모의 단지를 지하 4층에서 지상 29층 규모의 아파트 11개동 1210가구로 탈바꿈하는 프로젝트다. 공사비는 5043억원 규모다.

이 사업지는 신분당선 동천역과 수지구청역이 가까워 서울 강남권 이동이 용이하다는 입지적 장점을 지녔다. 인근에 풍덕초등학교와 수지중학교, 수지고등학교 등이 위치해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같은 날 경기 군포시 금정4구역 재개발 사업의 지정개발자인 대한토지신탁도 총회를 열고 수의계약 형태로 단독 응찰한 GS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금정4구역 재개발은 군포시 금정동 754번지 일원에 지하 4층에서 지상 33층 규모의 아파트 6개동 900가구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비는 3382억원으로 추산됐다.

이 구역은 지하철 1호선과 4호선 환승역인 금정역을 비롯해 1호선 군포역과 인접해 있다. 주변 교육시설로는 한얼초등학교와 양정초등학교, 군포중학교, 금정중학교, 군포고등학교 등이 자리 잡고 있다.

GS건설은 이번 수주를 통해 하루 만에 8000억원대의 실적을 추가하며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5조원을 돌파했다. GS건설이 제시한 올해 도시정비사업 총 수주 목표액은 8조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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