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IPO] 스팩 중심 한산한 일정…메리츠스팩2호 수요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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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전경. (사진=임하은 기자)

다음 주(6월 1~5일) 기업공개(IPO) 시장은 기업인수목적회사(스팩·SPAC) 중심으로 움직인다. 메리츠스팩2호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 나서고, 대신밸런스스팩20호는 신규 상장한다.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공모청약 일정은 잡히지 않았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메리츠스팩2호는 6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이번 수요예측을 통해 기관 투자자들의 투심을 확인한 뒤 공모 절차를 이어갈 예정이다.

신규 상장 일정도 있다. 대신밸런스스팩20호는 6월 5일 증시에 입성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보통주 650만 주를 일반공모 방식으로 모집했으며, 총 공모금액은 130억 원이다. 공모가는 주당 2000원이다. 대표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반면 다음 주 일반 공모청약 일정은 없다. 일반 기업 수요예측이나 청약 일정도 예정돼 있지 않다. 이에 따라 공모주 시장은 스팩 일정 위주로 비교적 한산한 흐름을 보일 전망이다. 최근 IPO 시장에서 일반 기업보다 스팩 일정이 먼저 소화되는 구간이 이어지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공모주 투자 열기를 가늠할 만한 이벤트가 제한적인 한 주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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