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투자협회는 부산시와 부산 유라시아플랫폼에서 ‘제26회 MUST ROUND’를 공동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MUST ROUND는 자본시장 투자자와 벤처투자기관이 지역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투자 연계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민간 중심 개방형 기업설명회(IR) 프로그램이다. 2019년 출범 이후 지역 혁신기업과 투자자를 연결하는 부산 대표 투자교류 행사로 자리 잡았다.
이번 회차에는 인공지능(AI) 기반 제약·바이오, 글로벌 수산물 트레이딩 테크, 조선·해양 기자재, 해외영업 자동화 솔루션, 친환경 해양 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기업 5곳이 참여한다.
참가 기업은 부산기술창업투자원,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경제진흥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디자인진흥원 등 지역 창업지원기관으로 구성된 기업선정협의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행사 당일 참가기업들은 핵심 기술과 시장 확장 전략을 발표하고, 현장 및 온라인 투자자들과 실시간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이후 투자자와의 개별 미팅을 통해 후속 투자 검토와 협력 논의도 이어갈 계획이다.
박준한 금융투자협회 부산지회장은 “MUST ROUND는 단순한 IR 행사를 넘어 지역 기술기업이 자본시장과 직접 연결되는 실전형 투자 플랫폼”이라며 “부산의 유망 기업들이 기술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투자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리고, 민간 투자생태계와의 접점을 넓혀갈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