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문화공간 원그로브, 개장 1주년 맞아 ‘라벤더 정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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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그로브 라벤더 정원 캠페인 (사진제공=원그로브)

서울 서남권 복합문화공간 원그로브가 개장 1주년을 맞아 대규모 라벤더 정원을 선보이며 도심형 체험 콘텐츠 강화에 나선다. 단순 쇼핑 공간을 넘어 휴식과 체험 중심 공간으로 차별화를 꾀하겠다는 전략이다.

원그로브는 오픈 1주년 캠페인의 일환으로 29일부터 내달 22일까지 약 4200㎡(1270평) 규모의 라벤더 정원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 주제는 ‘산책의 감각’이다. 원그로브는 야외 공간 전역을 라벤더 정원으로 조성해 방문객들이 도심 속에서 휴식과 산책을 즐기며 감각적인 공간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중앙 보행로에는 잉글리시 라벤더와 숙근 셀비어, 러시안 세이지 등 프로방스풍 초화 군락을 배치해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회사 측은 향기와 풍경을 따라 걷는 산책형 콘텐츠를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힐링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체험형 콘텐츠도 마련했다. 다음달 5일부터 15일까지는 라벤더 정원을 산책한 뒤 직접 풍경을 완성하는 컬러링 부스를 운영한다. 인스타그램에 라벤더 정원 인증 게시물을 올린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된다. 원그로브는 같은 기간 고객이 직접 라벤더 스티커를 붙여 정원 벽면을 완성하는 ‘스티커 월’ 이벤트를 운영한다. 러쉬와 교보문고, 바토스앤폴리스, 젤라띠젤라띠 등 약 60개 입점 매장 이용 고객에게 스티커를 제공해 쇼핑 경험이 자연스럽게 체험 콘텐츠로 이어지도록 구성했다.

원그로브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도 연계한다. 다음달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전시용 라벤더를 고객에게 나누는 ‘라벤더 기브어웨이’ 행사도 진행한다. 행사 기간 캠페인 만족도 설문조사에 참여한 고객 약 1000명에게 전시 라벤더 생화 꽃다발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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