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이앤씨가 서울 서초구 신반포19·25차 재건축 사업 시공자 선정총회를 앞두고 조합원들에게 사장 명의의 서한을 전달하며 수주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사업 조건 이행 책임과 전사적 지원 의지를 내세우며 조합원 표심 잡기에 나선 것이다.
28일 포스코이앤씨는 최근 조합원들에게 송치영 사장 명의의 서한을 전달하고 사업 완수를 위한 전사적 역량 총동원 방침을 밝혔다.
포스코이앤씨는 그동안 사업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금융 조건과 한강 조망 특화, 높은 세대 층고 적용 등 실제 거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차별화 요소를 제안해왔다. 이번 서한에는 ‘포스코의 이름으로 지켜낼 약속’을 주제로 △신속한 설계 인허가 △분담금 ZERO △금융지원금 2억원 조기 지원 △CD-1% 금융 혜택 △확정 후분양 △확정 공사비 등 기존에 제시한 주요 사업 조건에 대한 책임 있는 이행 의지도 담겼다.
송치영 포스코이앤씨 사장은 서한에서 “포스코는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순간에도 책임을 외면하지 않았고 한 번 한 약속은 끝까지 지켜내며 오늘의 신뢰를 만들어왔다”며 “포스코이앤씨가 신반포 사업에 임하는 마음 또한 다르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포스코이앤씨가 제안한 사업 조건은 단순한 경쟁 수단이 아닌 금융 조건부터 한강 조망, 조경, 커뮤니티, 세대 설계에 이르기까지 조합원 삶의 가치와 미래 자산까지 깊이 고민한 결과”라며 “처음 맺은 약속을 끝까지 지켜내는 것이 포스코이앤씨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라고 강조했다.
한편, 신반포19·25차 통합 재건축은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25차 아파트와 소규모 아파트인 한신진일빌라트 등 4개 단지를 통합 재건축해 600~700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을 짓는 사업이다. 조합이 추산한 공사비는 약 4434억원이다. 신반포19·25차 재건축 조합은 30일 총회를 열어 시공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