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콘텐츠 창작 지원 확대…문체부, 추경으로 63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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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이야기 IP 발굴·대표행사 연계 콘텐츠 개발 추진

▲문체부 로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 창작자와 콘텐츠 기업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추가경정예산을 활용해 지역 콘텐츠 창·제작 지원을 확대한다. 전국 콘텐츠코리아랩 15곳에는 지역 고유 이야기를 지식재산으로 키우는 제작비를 지원하고, 콘텐츠기업지원센터 11곳에는 지역 대표행사와 결합한 콘텐츠 개발 예산을 투입해 지역 콘텐츠 산업과 연관 산업의 동반 성장을 도모한다.

28일 문체부에 따르면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6월부터 ‘콘텐츠 창작·창업 지역 확산 사업’ 공모를 추경 예산으로 넓혀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별 일반 공모 방식에서 나아가 ‘지역 이야기 세계화’와 ‘지역 대표행사 연계 콘텐츠 개발’을 핵심 방향으로 설정해 지역 콘텐츠 업계의 활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우선 지역 창작자와 예비 창업자를 지원하는 ‘지역기반형 콘텐츠코리아랩’ 15곳에는 기관별 2억원씩 모두 30억원이 배정된다. 각 지역 콘텐츠코리아랩은 설화와 기담, 역사 등 지역에 축적된 이야기 자원을 찾아내 콘텐츠 지식재산(IP)으로 발전시키는 역할을 맡는다. 지역 콘텐츠 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지역거점형 콘텐츠기업지원센터’ 11곳에는 기관당 3억원씩 총 33억원이 지원된다. 센터들은 국제박람회 등 지역을 대표하는 행사와 연결된 콘텐츠를 공모를 통해 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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