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의 타이틀곡 ‘스윔(SWIM)’이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재생 수 5억 회를 돌파했다. 올해 전 세계에서 발표된 곡 중 처음으로 5억 스트리밍 고지에 올랐다.
27일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스윔’은 전날(26일) 기준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재생 수 5억 회를 넘겼다.
‘스윔’은 삶의 거친 파도 속에서도 멈추지 않고 자신만의 속도로 헤엄쳐 나아가겠다는 의지와 삶에 대한 깊은 사랑을 담은 곡으로, 멤버 RM이 작사 전반에 참여해 ‘지금의 방탄소년단’이 생각하는 솔직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이 곡은 25일(현지시간) 미국 3대 대중음악 시상식인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erican Music Awards)’에서 ‘송 오브 더 서머’(Song of the Summer) 등 수상 영예를 안았다. 발매 후 단 6일간의 성적으로 후보에 오른 뒤 수상까지 거머쥐어 파급력을 입증했다. 방탄소년단은 “어떤 상황에서도 계속 헤엄쳐 나아가는 모든 분들께 사랑과 응원을 보낸다. 계속 헤엄쳐 나가자”는 소감을 남겼다.
‘스윔’의 성적도 압도적이다. 미국 빌보드 메인 송 차트 ‘핫 100’(4월 4일 자) 1위로 진입 후 현재까지 8주 동안 차트인을 유지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3월 28일 발표된 영국 ‘오피셜 싱글 톱 100’(3월 27일~4월 2일 자)에서는 2위에 자리하면서 팀 자체 신기록을 썼다.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에서는 4주 연속 1위를 수성한 바 있다.
방탄소년단이 3년 9개월 만에 발매한 신보 ‘아리랑’은 타이틀곡 포함 전 수록곡이 두루 사랑받고 있다. 음반에 수록된 14개 트랙 모두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대한민국 국보 제29호 성덕대왕신종의 종소리를 담은 인터루드(Interlude) 트랙 ‘No. 29’ 역시 1억 재생 수를 넘겨 눈길을 끈다. 게다가 ‘보디 투 보디(Body to Body)’와 ‘훌리건(Hooligan)’은 이달 13일과 26일 기준 각각 2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