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원이입니다잘부탁드립니다 화제…거제 홍보대사 위촉

걸그룹 리센느(RESCENE)가 멤버 원이의 단독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공식 활동이나 음악 방송이 아닌, 멤버 개인이 진행하는 예능형 콘텐츠가 온라인에서 확산되며 팀 인지도까지 끌어올리는 모습이다.
원이의 단독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원이입니다잘부탁드립니다’의 최근 반응은 단순한 개인 팬덤용 콘텐츠를 넘어섰다. 채널 속 캐릭터 예능이 아이돌 팬덤과 숏폼 이용자 사이에서 밈처럼 소비되면서 리센느라는 팀 자체를 다시 알리는 통로가 됐다.
특히 일본인 멤버 미나미가 출연한 갸루 콘셉트 콘텐츠가 결정적이었다. 거제 출신 원이와 갸루 콘셉트의 미나미가 함께 등장한 영상에서 나온 “거제 야호”라는 멘트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빠르게 퍼졌다. 거제 지역을 배경으로 한 영상에서 원이의 지역 출신 캐릭터와 미나미의 갸루 콘셉트가 대비를 이루면서 온라인 이용자들의 반응을 얻었다.
반응은 숫자로도 이어졌다. 채널은 개설 3개월 만인 4일 구독자 10만 명을 넘겼고, 16일에는 20만 명을 돌파했다. 이어 24일 30만 명, 26일에는 40만 명을 넘기며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채널 개설 약 110일 만에 30만 명을 달성한 데 이어 이틀 만에 40만 명까지 올라선 셈이다.
채널 운영 방식도 눈길을 끈다. 원이가 Q&A 콘텐츠에서 밝힌 내용에 따르면 리센느 멤버들은 담당 PD나 원이에게 각자의 캐릭터 아이디어를 구상해 제출하고, 이 아이디어가 통과되면 해당 멤버가 채널에 출연하는 방식으로 콘텐츠가 만들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멤버 중에서는 미나미와 제나가 출연했고, 남은 멤버 리브와 메이도 캐릭터 구상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출연진도 점차 넓어지고 있다. 그룹 멤버 외에도 코미디언 이선민, 유영우, 강사 정일영, NMIXX 설윤 등이 출연하며 채널의 예능적 확장성을 키웠다.
온라인 화제성은 실제 지역 홍보로도 이어졌다. 거제시는 22일 리센느를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리센느는 앞으로 거제시 관광 활성화와 도시 브랜드 홍보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리센느는 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로 구성된 5인조 걸그룹이다. 최근 원이의 단독 유튜브 채널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리센느의 팀 인지도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공식 음악 활동이나 그룹 채널이 아닌 멤버 개인 콘텐츠를 통해 팀명 노출이 확대된 점이 특징이다.
한편, 리센느는 7월 리메이크 디지털 싱글 발매를 앞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