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가 '서울 청년수당' 하반기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27일부터 29일까지 ‘청년수당’ 참여자 6000명을 추가 모집한다. 청년수당은 청년들이 생활비 걱정 없이 진로 탐색과 취업 준비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매달 50만 원씩 최대 6개월간 총 300만원을 지급하는 정책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서울에 거주하는 만 19~34세 청년 중 최종학력 졸업 후 미취업 상태이거나, 단기 근로(주 30시간 이하 또는 3개월 이하) 중인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인 자다.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더라도 단기 근로 요건을 충족하면 근로계약서 등 증빙서류를 제출해 참여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청년은 7월 말부터 지원금 수령과 함께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성장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올해는 직업상담사가 진로 설계와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을 돕는 ‘취업 컨설팅’이 새롭게 도입돼 개인별 맞춤형 밀착 지원이 강화됐다. 아울러 수급 기간 중 취업에 성공할 경우 잔여 지원금의 절반을 ‘취업 성공금’으로 지급한다. 신청은 ‘청년 몽땅 정보통’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요건과 서류는 해당 사이트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관은 "청년수당은 단순한 현금성 지원을 넘어 청년들의 든든한 사회 진입 사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며 "청년들이 비용 걱정 없이 꿈을 향해 전념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