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인재 키우고 스타트업 돕고”…삼성, 미래형 사회공헌에 방점 [사회공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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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기 SSAFY 교육생들이 수료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삼성이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청년 인재 육성과 스타트업 생태계 지원 중심의 사회공헌에 힘을 싣고 있다. 단순 기부를 넘어 미래 산업 인재를 키우고 창업 생태계를 지원하는 실질형 사회공헌에 방점을 찍는 모습이다.

대표 프로그램은 소프트웨어(SW)·AI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삼성청년SW·AI아카데미(SSAFY)’다. SSAFY는 2018년 출범 이후 지금까지 1만명 이상의 인재를 배출하며 국내 대표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최근에는 AI 중심 교육 체계를 강화하며 ‘SW·AI 아카데미’로 진화하고 있다. 연간 교육 시간 1725시간 가운데 약 60%인 1025시간을 AI 교육에 할애하고 생성형 AI 활용 역량을 포함한 실무 교육을 운영 중이다. 교육 과정 개편에는 국내 주요 대학 AI 교수진도 참여했다.성과도 가시화되고 있다. SSAFY는 2018년 1기부터 12기까지 누적 1만125명이 수료했으며 이 중 8566명이 취업해 약 85%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C랩(C-Lab)’도 삼성 사회공헌의 한 축이다. C랩은 2012년 사내벤처 프로그램인 ‘C랩 인사이드’로 시작해 2018년 외부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C랩 아웃사이드’로 확대됐다. 삼성은 사업화 지원과 투자 연계, 글로벌 전시 참가 등을 통해 창업 생태계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현재까지 총 959개의 사내벤처와 스타트업을 육성했으며 누적 1000개 돌파를 앞두고 있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도 이어가고 있다. 삼성은 자립준비청년의 주거 안정과 자립을 돕는 ‘삼성 희망디딤돌’을 운영하고 있다. 이 외에도 개인정보 보호와 정보보안, 준법과 윤리경영을 기업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전사적 관리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탄소중립 달성, 자원순환 극대화, 기술 혁신을 통한 환경 난제 해결에 주력하고 있다. AI 기술과 관련 산업의 성장으로 증가하는 에너지 수요와 탄소 배출에 대응하기 위한 친환경 에너지 사용 확대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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