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 배터리 데이터 플랫폼...여수시 구축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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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가 해양수산부의 '2026년 해양배터리 특화 데이터 허브 플랫폼 구축 기술 개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사진제공=여수시)

"국제 경쟁력을 갖춘 안전하고 효율적인 해양에너지 활용기술을 개발해 산업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는 전남도 여수시가 해양수산부의 '2026년 해양 배터리 특화 데이터 허브 플랫폼 구축 기술개발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며 19일 이렇게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해양 배터리의 성능, 안전성, 수명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고 분석·예측 서비스를 제공하는 연구개발과 싫증 사업이다.

또 국제 환경규제 강화에 따라 친환경 선박 전환과 IMO(국제해사기구) 기준 대응을 위한 표준화 기반 마련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환경은 극한 조건에 노출돼 배터리 성능 저하와 안전문제 발생 가능성이 높아, 실시간 운용 데이터 수집과 분석을 통해 이상 징후를 조기에 감지하고 사고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할 전망이다.

사업은 올해부터 5년간 총 250억원이 투입된다.

관련 기업 12개사 유치를 통한 산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효과도 예상된다.

여수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해양 배터리 운영 데이터 표준화 체계 구축하게 된다.

이로 인해 AI 기반 상태 진단과 수명 예측 기술 개발, 디지털 트윈 기반 시뮬레이션 환경 구현, 산업계와 연구기관 간 데이터 공유 생태계 조성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친환경 선박, 해양드론, 수중로봇 등 다양한 해양 모빌리티 분야에 적용이 가능해 글로벌 해양 배터리 시장 경쟁력 확보와 국내 기술 보급 확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탄소중립 기반의 해양 배터리 산업 생태계를 선도적으로 구축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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