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용석 중기 1차관, 핀란드 대표단 면담…딥테크 스타트업 협력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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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제1차관이 지난달 2일 서울 강남구 팁스타운에서 열린 '라 프렌치테크 서울 10주년' 에 참석하여 축사를 하고있다.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제1차관은 18일 서울에서 사카리 푸이스토 핀란드 경제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양국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핀란드 경제부 장관의 방한을 계기로 마련됐다. 중기부에서는 노 차관과 글로벌성장정책관, 글로벌창업팀장 등이 참석했고 핀란드 측에서는 푸이스토 장관과 주한 핀란드 대사 등이 자리했다.

한국과 핀란드는 2019년 북유럽 순방 당시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혁신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뒤 스타트업 분야 협력을 이어왔다. 이후 ‘SLUSH 2022’(유럽 최대 창업기업 학술회의)에서 K-스타트업관을 운영하고 핀란드 코리아스타트업센터 설치, 한국벤처투자와 핀란드산업투자 공동출자 펀드 결성 등을 추진했다.

노 차관은 방한한 핀란드 대표단에 환영의 뜻을 전하고 한국 벤처·스타트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노 차관은 미국 소비자 가전 전시회에서 170여 개 한국 기업이 혁신상을 받은 점과 인공지능(AI) 등 딥테크 분야 한국 스타트업에 대한 해외 기업 투자 사례를 언급하며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강점을 설명했다. 일본 도요타, 사우디 아람코 등의 투자 사례도 소개했다.

중기부는 대표 창업 지원 정책인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와 올해 개소 예정인 스타트업벤처 캠퍼스 서울, 해외 스타트업 유치와 국내 기업의 해외 창업 지원 정책도 공유했다.

노 차관은 올해 12월 열리는 스타트업 행사 ‘컴업 2026’에 핀란드 정부, 투자자, 스타트업이 적극 참여해 달라고 제안했다.

중기부는 이번 면담을 계기로 한국과 핀란드의 스타트업 협력관계를 발전시키고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류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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