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수 CJ대한통운 대표 “작은 성공 모여 압도적 성과 이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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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상반기 타운홀미팅 개최
성과 창출하는 역동적 조직문화 강조

▲CJ대한통운 2026년 상반기 타운홀미팅 신영수 대표 모습 (사진=CJ대한통운)

물류산업의 미래를 바꾸는 거대한 혁신은 결국 ‘작은 성공(Small success)’에서 시작됩니다.

신영수 CJ대한통운 대표가 올해 타운홀미팅을 통해 미래 성장을 위한 핵심 동력으로 ‘작은 성공(Small success)’과 ‘조직공감’을 제시했다. 올해는 휴머노이드 물류 로봇을 주요 물류센터에 적용해 초격차 기술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18일 CJ대한통운은 신 대표가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14일 열린 타운홀미팅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미래성장을 위한 핵심 전략과 조직문화 혁신 방향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4000여 명의 임직원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으며 1분기 경영실적과 사업현황을 점검하고 주요 혁신 성과 사례를 조명했다.

신 대표는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고 미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기 위한 핵심 키워드로 ‘작은 성공’을 제시했다. 그는 “배송 지연을 조금 줄이고, 고객 문의 응대 품질을 조금 높이고, 현장의 안전사고 가능성을 한 건이라도 줄이는 것이 모두 작은 성공”이라며 “작은 성공이 반복되면 개인의 자신감이 되고, 팀의 문화가 되며, 결국 회사의 체질 자체를 바꾸는 혁신적인 변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변화는 일부 조직이나 특정 리더가 만드는 것이 아니라 회사의 비전과 사업전략에 대한 전 구성원의 공감 속에서 시작된다”며 “더욱 탄탄한 조직공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타운홀미팅 운영을 확대하고 구성원과의 소통 접점을 지속적으로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성과 창출 문화 정착과 공감대 확산을 위해 CJ대한통운은 ‘작은 성공’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보관·운송 중심 기업물류(B2B)와 주7일 고객 배송(B2C)을 결합한 통합 서비스로 고객사를 수주한 사례 △6곳의 분산된 물류센터들을 일원화·대형화해 운영 효율을 극대화한 사례 △국가별 상이한 영업 정보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글로벌 고객관리 시스템 구축 사례 등이 소개됐다.

이 같은 역동적인 조직문화는 사업 성과와도 맞물리고 있다. CJ대한통운의 2026년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3조2145억원, 92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4%, 영업이익은 7.9% 증가한 수치다. 주7일 배송 기반의 ‘매일오네(O-NE)’ 서비스 안착, 계약물류(CL) 부문 신규수주 확대로 외형 성장은 물론 미국·인도·베트남 등 전략국가 중심의 글로벌 사업 수익성 강화로 질적 성장까지 이어졌다.

신 대표는 초격차 기술경쟁력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전 세계적으로 AI가 산업의 판도를 바꾸고 있는 가운데 CJ대한통운이 축적한 물류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결합해 미래 성장동력을 조기에 확보하는 것은 물론 물류업계 패러다임 전환의 선봉장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CJ대한통운은 지난해 AI 기반 휴머노이드 물류로봇의 현장 실증 연구를 완료했으며 올해 안에 주요 풀필먼트센터에 실제 투입해 작업 효율성과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고객 서비스 혁신을 위한 방향성도 제시됐다. 신 대표는 “지난해 도입한 주7일 배송 ‘매일오네(O-NE)’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데 이어 서비스 수준을 한층 고도화하고 배송 안정성을 높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근 CJ대한통운은 물동량이 집중되는 시기에 허브터미널 운영 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배송 품질을 높이고 있으며 소비자에게는 빠르고 정확한 배송 경험을, 셀러에게는 판매 확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신 대표는 “작지만 확실한 성공 경험을 지속적으로 축적하고 이러한 성과 창출 DNA가 다시 새로운 성장동력과 혁신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갈 것”이라며 “조직공감을 기반으로 사업전략과 첨단기술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성장 체계를 구축해 국내외 물류시장을 선도하는 초격차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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